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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Landes
反유럽중심주의자
Andre Gunder Frank
랜디스
유럽이 수 천년동안 인류의 발전과 현대화의 원동력
산업혁명은 근대 국가들 사이의 부를 결정짓는 핵심적 사건 유럽중심주의
F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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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적 가치로 승화시켜 세계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동양은 서양에 비해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라는 논리가 떠올랐으며 이는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이제 세계의 중심은 서양에서 동양으로 다시 돌아 온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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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한 것은 물론이다. 냉정하게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들(서구)이 세워 놓은 인식 속으로 동화되어 왔다. 기껏해야 이성적인 확신 없이 감성적인 내셔널리즘만 가끔 외쳐댔을 뿐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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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는 입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후기>
우리가 간과한 문제들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끝맺음 하는 가운데 우리의 논의에 대한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크게 대두된 문제는 '우리 자신의 타자화'에 대한 비판과,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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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연대기나 일람표 따위를 만들지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또한 도식화되고 분석되는 것을 막으려고 했던 의도였겠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상당히 산만한 호흡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산만한 호흡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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