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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품들과 문화가 전해지고 산업혁명 이후에는 유럽의 상품과 기술이 반대로 동방에 퍼져가는 중간 길목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유야 어찌되었든 결국 동부 지중해의 주도권은 17세기 이후부터 유럽에게 넘어갔다. 그것은 오스만의 실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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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제국-지중해의 세 번째 패자, 살림출판사
진순신(2002) 인류 문명의 박물관 이스탄불 기행, 예담
도널드 쿼터트(2009), 오스만 제국사, 사계절
버나드 루이스(2008) 이슬람 1400년, 까치
프랜시스 로빈슨 외(2002)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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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스만 제국시대의 동부 지중해
1-1.동부 지중해 장악을 위한 오스만-베네치아 격돌
1-2.오스만 제국의 동부 지중해 제해권 장악
1-3.슐레이만시기의 해상지위-해군제독 바르바로사등장
4-4. 오스만 해군력의 쇠퇴
유럽의 신대륙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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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해를 통한 향료교역이 이뤄졌으며 중동 지중해 상품 중 향료와 설탕은 주요한 상품이 되었다. 그리고 중동에서 서유럽으로 수출한 품목 중에서도 많은 몫을 차지하게 된다. 그에 따라 포르투갈이나 스페인 등 유럽지역에 광범위하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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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무역이 쇠퇴해졌고 대서양이 크게 번성하자 오스만제국의 무역이득이 점차 줄어들어 내정이 어려워지게 되었으며, 스페인의 강대국이 됨으로써 오스만제국의 지위가 결국 낮아지게 됐다.
더욱이 예니체리 등의 기존 군 조직이 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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