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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다소 애매모호하다. 하지만 다양한 가면들을 보여 주며 여성이 주체로 설 수 있는 공간을 탐색하는 영화 <올란도>는 60년대 이후 지속되는 페미니즘 영화의 귀중한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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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처럼 깨어나야할 것이다. 내가 여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위치인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올란도처럼 그것이 몇백년이나 걸려서는 안 되겠지. 그리고 더 나아가서, 나 뿐만 아니라 내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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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이기도 한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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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데 그레센초 『그리스 철학사』
콘퍼드 『종교에서 철학으로』
거스리 『희랍철학입문』
버지니아 울프『올란도』
버지니아 울프 『댈러웨이 부인』
스티븐 달드리 『The Hours』(영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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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상할 때 대부분 내용을 위주로 보아온 터라 영화에 사용된 옷 스타일만을 감상하고 판단하는 일은 색다르게 다가왔을 뿐 아니라 걱정되는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교양시간을 통해 미리 복식에 대한 교양을 쌓고 영화를 감상하니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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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나서 쓴다는 감상평이 이렇게 부정적인 관점 위주로 흐르게 되서, 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제작하신 분들께는 무척 죄송하다. 영화에는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한번 영화를 보고 이렇게 평가한다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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