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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유익했다. 역사적인 상황뿐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정체감을 찾는 과정에서 과연 ‘나는 누구일까’ 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영화에선 깊게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아무튼 임진왜란은 우리나라의 역사에 잔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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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해서 이 영화를 보면서 탐색할 수가 있었는데 이러한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나의 삶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여 탐색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감상문을 쓰게 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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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독차지 하고 싶은 욕심과 세브린느가 남편에 대한 사랑의 질투심에 눈이 멀어 남편인 피오르를 저격하다 죽는 마르셀을 보며 사람이 감정에만 치우치면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세브린느가 성폭행을 당한 기억에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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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신기하게 성관계하는 장면은 하나도 없는데 그래도 야하고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저런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 주변에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그런 경험을 말해주는 친구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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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성욕을 푸는 방법이 다르다는 내용도 영화를 보면서 인상깊이 봤다. 마조히스틱 상상과 성적 환상이 좀더 극적으로 표출 되었다면 좀 더 극적 반전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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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소’로 제공되어야 하며 아내는 남편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이 중시됨.
- 부인은 남편의 애정과 경제적 능력에 기대어 사는 존재로 위치지우며 가족 내 부부 지위를 위계화시킴.
- 이런 위계화는 여성 비하적 태도로 이어지고 이런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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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녕 네 명의 왕자가 있다. 양녕은 맏이로써 왕세자였다. 양녕은 임금이 되기 위해 계성군에게 글 공부는 물론, 궁중의 복잡한 법도를 배웠다. 하지만 영녕은 아버지인 태조 임금(이성계)의 기막힌 활 솜씨와 태종 임금의 칼과 활쏘는 솜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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