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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을 시해하고 왕이 되고자 한 점을 비평할 것이 아니라, 그의 권력욕 때문에 백성들이 고통받았음을 지적하고 비판해야 한다. 천명에 의지하여 권력을 유지하는 임금도, 그의 권력은 백성으로부터 나온다. 권력 다툼의 정점에 있었던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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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은 이를 이용하여 척준경과 이자겸 사이를 이간질시켰으며 결국 척준경을 측근으로 돌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왕의 친서를 받은 척준경은 인종이 위험에 처해 있음을 감지하고 장교 7명과 관노 20여 명을 인솔하며 궁궐로 향했으며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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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1545년)
: 중종 - 장경왕후 소생 = 인종 (외척 윤임-대윤)
문정왕후 소생 = 명종 (외척 윤원형-소윤)
→ 인종 즉위 후 대윤 집권 → 인종 급사 → 명종 즉위 후 소윤 집권 → 소윤이
대윤 제거(대윤 속에 사림이 많음) → 이후 윤원형의 20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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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은 계속적인 혜택을 받고 있어 불평과 불만이 쌓여 가고 있었다.
3.·이자겸의 난
- 문벌귀족들의 권세가 날로 높아지면서 이자겸은 예종과 인종 때에 거듭 외척이 되어 그 세력이 왕권을 능가할 정도였는데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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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명종의 즉위를 둘러싼 외척간의 주도권 다툼이었다. 이양이 낭관권을 궤멸시키려고하다가 실패하고 물러나게 되자, 왕과 재상은 권신을 통한 사림의 통제를 포기하고 낭관권과 언관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사화는 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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