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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메피스토텔레스의 것이 되어야 했으나 신이 구원한다. 회개를 한 것도 아니고 용서를 구한 것도 아닌 데 신이 그냥 구원한다. 아마도 이것이 괴테가 진정 바라는 것이 아닐까? 자신이 지은 죄가 많은데 아무런 노력이나 대가없이 신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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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실로 대단한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번에는 비록 책에 내용에 대해서 완전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괴테의 작품과 파우스트에 나온 여러 가지의 신화와 전설을 읽어보고 꼭 다시 한 번은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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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는 인간의 영혼과 지식, 욕망에 대한 깊은 철학적 탐구를 담은 걸작입니다. 괴테는 극시의 형식과 상징, 비유를 통해 복잡한 주제와 상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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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리고 쾌락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파는것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를 타락의 길로 들어서게 한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를 술에 취하게 하려 해보지만, 나이가 많아 쇠약한 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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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여튼간에 나름대로 버겁게 읽은 책이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했다.
파우스트에게 마르가레테의 일은 불행의 시작일 뿐이었다. 짧은 쾌락이 주는 고통은 인간이 어리석기에 선택하게 되는 달콤함이 아닐까 싶다. 인간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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