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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는 소비를 통한 끊이지 않는 욕구의 충족이 아니라, 노자와 장자가 이야기 했던 자신을 비우고 주변 환경의 모든 변화에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극심한 불안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쾌락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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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의 이타적이고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노력에 자리를 빼앗겼다. 그것은 아마도 사회적 인간으로서 개인주의를 통해서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자성은 필요하지만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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