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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52년의 베니스영화제의 작품상에는 금사자상과 국제상이 있었으니까 국제상은 은사자상에 해당하는 준그랑프리이다.그리고 다음해인 1953년에는 은사자상이라는 명칭이 붙어 <우게츠이야기 雨月物語>가 수상했다. 이 해는 금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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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기로 서구의 영화계에 일본 영화가 널리 알려졌고, 이어 미조구치 겐지의<西鶴一代女(사이카쿠 이치다이온나)>(1952), <우게츠이야기雨月物語>(1953), 샨쇼 대부(1954)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3회 연속 수상하면서 오스 야스지로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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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대게 인사치례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말로써 상당히 가볍게 약속을 내뱉는 것이다. 하지만 약속이란 약속을 한 서로 간의 믿음을 보여주는 형태이며, 약속을 지킴으로써 서로에게 신뢰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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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게츠 이야기》
《오하루의 일생》
· 오즈 야스지로
《동경 이야기》
· 기누가사 데이노스케《지고쿠몬》
· 전시체제: 군국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인 배경 안에서 직접적인 정부의 통제
· 미군점령기: 미디어와 영화산업의 민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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