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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수’로서의 나무에 대한 관념은 고대 사회에 일반화되어 있던 종교 관념 가운데 하나다. 우주수를 하늘과 땅을 잇는 통로이자 생명의 근원으로 보고. 또 창조의 근원이자 재생의 상징으로 보았던 것이다.
한 대의 화상석에서도 나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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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 지도 알 수 있었다. 하루빨리 나무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교훈 삼아,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자연의 넉넉함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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