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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전력이 한 해병대 병사에 의해 그것도 토마호크 미사일 몇 발에 박살난다는 설정이 다소 무리가 있고 개연성도 떨어지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보기에는 무난했던 것 같다. 또한 미군은 절대선이라는 식의 미화 역시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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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 못했다. 과연 우리보다 훨씬 뛰어나고 강력한 존재일까? 아니면 우리보다 약한 존재 일까. 외계인이 우리를 발견하든 우리가 외계인을 발견하든 같이 공존하면서 서로가 행복하고 질 좋은 삶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맺음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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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미어 국가로 우리나라를 선택하고 배우들이 내한할 정도로 국내 관객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5. 한국 SF 실패하지 않으려면.
영화 평론가 듀나는 인베이젼을 보고 난 뒤 SF 장르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이 장르가 온전히 살아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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