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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나 자신을 낯설고 위태로운 곳으로 쓸려가지 않도록, 내가 온전한 나 자신인 채로 상대방과 공명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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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우선 사춘기 때 느꼈던 미묘한 감정들에 대해서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프로이트의 의자라는 책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들과 그에 따른 개념들을 말해주고 있고, 주요 핵심인 정신분석 관점에서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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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토오루에 대한“위로”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결국 자기 중심의 사랑. 그리고 깨달음.
에쿠니 카오리의 또 다른 소설 <웨하스 의자>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누군가를 어딘가에 가둘거면 그곳이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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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들은 카톨릭보다 훨씬 더 비세속적이었다는 이유로, 일축하고, 그 근본이유를 순수한 종교적 관점에서 찾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역사의 다른 어떤 시점에서도 노동이 Beruf(독일말의 ‘직업’은 ‘부름 받음’이란 뜻으로 글쎄 우리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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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들의 실험을 통해 증명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런 이상을 추구하며 꿈을 키우고, 그 꿈을 발판으로 하여 어제 , 오늘보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비록 현실성이 없는 불가능한 목표라 하더라도 그것을 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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