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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자 위안스카이는 보수세력이나 혁명세력 모두에게 나라의 분열을 막고 평화롭게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간주되었다. 그결과 베이징의 청 황실과 난징[南京]의 중화민국 정부 양자가 모두 위안스카이가 중화민국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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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정식으로 대총통에 취임하여 베이징[北京]정부를 조직하였다. 즉, 위안스카이는 청나라의 퇴위를 실현시켰고, 1912년 2월 12일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溥儀：宣統帝]는 퇴위조를 내림으로써 268년에 걸친 통치는 종말을 고했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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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1916년 위안스카이가 급사하자 중국은 군벌혼란체제에 들어가 극심한 정치사회적인 혼란을 겪게 되었고 신해혁명은 완전하지 못한 상태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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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溥儀：宣統帝]는 퇴위조를 내림으로써 268년에 걸친 통치는 종말을 고했다. 다음날 쑨원은 사직했고 위안스카이가 임시대총통으로 선출되었다. 쑨원은 사직의 조건으로 난징에 임시정부를 설치할 것을 내세워 위안스카이를 견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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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파가 무력으로 북양신군을 격파하지 않는한 청조의 중추를 타도할 수는 없었다. 그런 실력이 없는 혁명파는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미끼로 위안스카이를 청조파에서 혁명파로 끌어내 그로 하여금 청왕조를 처치시킨다는 방책으로 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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