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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저자는 은하 평면을 따라 날면서 은하 평면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시간을 보내도 별에 부딪힐 확률은 약 100억 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주 공간은 대부분 텅 비어있다는 의미다. 밤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들이 촘촘하게 붙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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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되겠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상천외한 질문을 하고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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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질문을 하는 것이 과학의 현실세계임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우리가 상상만 했던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운 과학책을 만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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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확인이라는 목적 아래에서 이런 ‘물타기’ 식 주장이 허용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식민지 지배 역사를 일본 제국주의와 전쟁 역사의 일부분쯤으로 치부해버리는 역사가들의 시각이 참 편리하다. 따라서 역사 문제에 있어선 객관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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