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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현덕을 중심으로 한 한실(漢室)에 대한 충성이라든가, 공명의 지략, 유비·관우·장비의 결의 등은 유교적 이념을 국시(國是)로 삼았던 조선시대에는 크게 환영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관우의 장한 의기와 절개는 민간신앙으로까지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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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힘을 합치고 주유와 제갈량이 지혜를 합치지 않았다면 어찌 조조군사를 이겼겠는가?
可見得曹軍一, 乃有吳, 蜀, 雖曰天命, 亦賴人謀。
가견득조군일잠 내유오 촉 수왈천명 역뢰인모
(꺼질, 망하다 잠; -총16획; jian)
조조군사가 한번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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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를 수술한 의원은 화타가 아니었다!!!
3. 독우는 장비가 매질한 것이 아니다!!!
4. 관우의 무기는 청룡언월도가 아니다!!!
5. 도원결의는 실제로 없었다!!!
6. 관우는 적토마를 타지 않았다!!!
7. 17로 제후군은 없었다!!!
8. 촉의 2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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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보다 더 받
들었을 지도 모른다.
지금 인물 하나하나의 개성과 그에 대한 생각을 쓰자면 아마 엄청 내용이 길어질 것이다.
그래서 관우, 장비. 위연, 황충, 방통... 등의 인물들은 기억 속에 접으려고 한다.
고전은 정말 세월이 지날수록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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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적의 적은 나의 편이라고 외쳤던 손권, 인내심의 교과서 사마의, 인품으로 무능을 덮었던 제갈량, 똑독한 아첨쟁이 곽가, 신이 된 무장 관우, 이미지의 위력을 보여준 조운. 모두 현대인의 역할모델로서 손색이 없다.
본문은 이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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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품만으로 천하의 패권을 다퉜던 인물이며, 인재등용의 대가입니다. 인재등용이라는 것은 현대의 아웃소싱과도 비슷한 의미로 풀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치는 제갈량에게, 전쟁은 관우와 장비에게 맡겨 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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