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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만 집중해주기 보단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진정한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는 자식의 거울임을 명심하고 훗날 유치원 교사가 되어 무관심한 부모를 마주치게 된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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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항상 유아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한다면 선생님이란 직업도 즐거울 것이다. 매번 실수투성이지만 타이요의 발전은 나를 비춰보게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각 화별 줄거리 1화~4화>
1화 - 4화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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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을 오늘에서야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심어본다.
28살, 봄의 어느 날. ‘사랑으로 가르치기’의 책을 끝마치며, 웃고 있는, 그리고 아직까지도 뭔지 모를 설렘을 부여잡은 채 이 책을 덮으며 감상문을 마친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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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되었던 책은 바로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이라는 책이다. 루소의 자연주의 철학을 아동의 교육방식에 적용하여 교육하는 시뮬레이션 소설로 현재까지도 아동교육의 교과서로 꼽히고 있는 명서다.
내가 이 책이 연상된 이유는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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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 OOO 선생님께서는 시각장애인이지만 사법고시에 당당히 합격했으며 우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영어선생님이시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해주신 이야기도 함께 떠올려보았다. 선생님은 공부할 때도 책을 점자로 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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