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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에서 시작해 디스토피아의 세계에서 이야기를 끝맺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특별히 절망할 필요는 없다. 이 세계가 디스토피아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유토피아를 상정할 수 있는 인식이 우리 안에서 자라나기 때문이다. 다만 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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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는 개인과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한 시대의 유토피아는 다른 시대의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유토피아적 상상마저 거부할 만큼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이 봉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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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인터넷 대란이나 신용카드 범죄를 되풀이해야 할지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1.유비쿼터스
2.모든 사물이 컴퓨터와 연결되는 세계
3.비밀 없는 세계의 명암
4.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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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적 풍경을 디스토피아적 비전으로 전환시켰다. 20년대의 위대한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방사형 도시 설계도를 연상시키는 세팅, 날카로운 명암의 대비와 그림자의 활용, 리듬감있게 처리한 인물들의 움직임과 장면 전환 등, 『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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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혹은 유토피아의 여부는 인간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사이버 세계의 한계등에서 설명했듯...또한 지금 기술 사용의 주체인 우리는 이에 성숙한 사이버 윤리, 질서있는 모습으로 사이버 공간을 이끌어 나아가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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