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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 나는 뚜렷한 한 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리더란 무엇인가? 참으로 고달픈 자리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건희회장은 자신의 집무실에도 잘 나오지 않고 주로 한남동의 승지원에서 업무를 보는데 야행성 체질이어서 낮보다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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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스물일곱 이건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주위에 친구들이 삼성에 입사했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다. 전세계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직장 삼성에 입사했다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렇기에 그 내용이 궁금했다. 아마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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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들기, 2006. 07.20)
강준만 「이건희 시대」, (인물과 사상사)
김광수, 「빌게이츠 & 워렌버핏 성공을 말하다」, (월북, 2004.12.15)
김영일,「커뮤니케이터로써의 CEO」, (시공사, 2004년)
김정호 기자,「당신들의 대한민국」, (중앙일보, 20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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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는 경영의 본질, 즉 자신이 하는 일의 본질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렸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야 말로 경영자로서 갖춰야하는 최고의 덕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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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설명하는 것만큼 공만 있는가? 답은 아니다. 아주 단순하게 보아도 이 책에는 이건희 최대의 실패인 자동차 진출과 몰락에 대한 기록이 없다. IMF를 불러온 원인의 하나로도 지목되는 당시의 실패와 그 결과 만들어진 대규모의 삼성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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