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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민족주의 역사학의 고단한 여정\'을 제목으로 박은식, 신채호, 백남운 선생이 소개된다. 신채호 선생은 \'조선 상고사\'에서 조선 역사를 비틀고 지워버린 조선 역사가들의 행위를 규탄한다. 대표적인 비판 대상은 김부식의 \'삼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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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할둔 지음, 김호동 옮김, 『역사서설』, 까치, 2003.
조너선 스펜스 지음, 이준갑 옮김, 『강희제』, 이산, 2004.
주경철, 『대항해시대: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岸本美緖, 『東アジアの「近世」』, 東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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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할둔은 역사학의 진가는 사실들간의 변증법적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역사발전의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역사의 법칙성을 주장함으로써 역사철학의 시조가 되었으며, 또한 고전사회학의 시조로서 그의 <역사서설>은 사회학의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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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할둔의 학문적 업적은 이슬람의 유산의 일부로서 서구에 전해져 오래도록 학문의 기준이 되었 다.
② 사상
앞에서 보았듯이 칼리프들의 명령으로 9세기 중엽이후 아리스토텔레스, 프로 티노스, 포르퓨리오스의 철학서 신학서가 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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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타이미야, 튀니지의 법학자 이븐 할둔 등 뛰어난 인물들을 산발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16세기에는 투르크족의 오스만제국, 이란의 사파비왕조, 몽골·투르크족의 무굴제국 등이 번영하여 이슬람문화가 전반적으로는 제2의 전성기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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