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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만 있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모든 나비가 함평에만 있을 것 같게 만든 지금의 모습 속에는 한 사람의 뜨거운 열정의 시작이 있었다.
이석형 군수가 처음 함평에 부임했을 때에는 모두가 패배주의에 젖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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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축제를 거치면서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똘똘 뭉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3개-시-군 공동 마케팅
YTN TV | 기사입력 2003-07-18 09:45
경북의 안동과 영주시 그리고 봉화 군이 각 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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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제기간 중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집계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긍정적인 행사로 비춰지고 있다. 함평군 나비축제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의 군수신절 노력이 축제 초창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직접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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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李錫炯)군수의 남다른 이벤트감각도 큰 역할을 했다. 이군수는 “변변한 계곡 하나 없는 곳에 관광객이 모일리 없다고 판단해 함평이 갖고 있는 깨끗한 생태환경, 그중에서도 꽃과 곤충을 이벤트화시켜 사람을 모아보자는 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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