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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외부의 적은 물론이고 내부의 적에게도 물러서지 않았다. 심지어 이순신은 죽음에게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의 ‘물러서지 않음’의 절정은 전투였고 그 전투를 통해 한반도를 살렸다.
그래서인지 냉철했던 사관도 [선조실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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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의 언어에 칼을 치켜든다. 지금 나의 목은 내 어깨 위에 그대로 붙어 있으니 세 번째의 도전에서는 나의 칼이 ‘김훈’의 언어를 먼저 찔렀으리라. 1.이순신의 칼
2.선조의 칼
3.백성들의 칼
4.작가 '김훈'의 칼
5.독자인 '나'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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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일반적인 조직관리능력만을 주장하는데 오늘날에는 조직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 그리고 지혜를 갖기를 요망하고 있다. 이순신의 불패의 성공신화는 수많은 전투기술과 지형과 천문을 볼줄 아는 지식이 있었기에 적절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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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거북선
문신 집안 출신이었지만, 어려서부터 활쏘기를 좋아하였다고 하며 22살의 늦은 나이에 무예를 시작해 32살에 비로소 급제하여 북방 국경 지대인 함경도로 가서 여진족 방어를 맡았다.
당시 좌의정이었던 유성룡의 추천으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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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이순신
임진왜란 최초의 해전인 옥포만 전투부터 시작해 한산대첩까지 이끌고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지만 조정의 기동출격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그 후 원균의 패배와 전사로 백의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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