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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씨의 부하 중에는 북진의 병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반드시 이주씨에게 심복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 중 회삭진(懷朔鎭) 출신의 고관(高歡)은 하북의 한인 호족과 결합하여 이주씨를 멸망시키고 낙양에 들어가 효무제(孝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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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씨지득승 우전속유기지공
본회에서 서술함은 온전히 주원장과 진우량의 전쟁일로 주원장이 승리를 얻음은 또 온전히 유기의 공로에 속한다.
陳友諒旣得太平, 卽乘勝東下, 聲勢銳甚, 金陵諸將, 議降議避, 莫衷一是, 元璋雖智不出此, 然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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