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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고난이 예술가들을 짓눌러 갈수록 그들이 예술을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더욱더 달콤해져 갔을 것이고, 위대한 예술가는 오로지 예술에서만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이중섭에게 있어서 삶의 고난은 불타오르는 예술혼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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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이 부인과 두 아이를 일본으로 보내고 난 뒤 제작한 이 작품은 그리운 가족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따뜻한 남쪽나라로 이주를 꿈꾸는 그의 바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헤어져 있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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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관심이 너무 가려졌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우리나라 예술계에서도 이중섭을 더 깊이 조명해 번듯한 미술관 그것도 힘들다면 별실이라도 만들어 그의 작품과 그의 인생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예술가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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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졌다. 그리고 중섭의 그림은 세상에 남아서 떠돌고 있다.
이중섭의 삶의 모토는 무엇이엇을까? 화백으로서의 모습도 있었겠지만 누구나가 갖고 있는 행복한 가정 또한 이중섭 화백이 정말 원하던 것이란걸 느낄 수 있었다. 삶의 유한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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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사연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1. 작가소개
2. 전시회 구성 및 전반적인 감상
3. 소와 어린시절의 추억
4. 황소가 내 삶에 끼친 영향
5. 고단했던 세월의 흔적
6. 은지화를 접하다
7. 이상향
8.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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