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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도 한다.
나만의 즐거움을 찾고 싶어졌다. 내 사고가 자유로울 수 있고 내 감각을 풍요롭게 하여 자연스럽게 나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야겠다. 생전에 결코 마주치지 않고 싶은 남자, 이토 준지의 끔찍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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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파괴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닐까.
2-3. 소용돌이 에피소드 2 : 무의식속의 공포, 그리고 비웃음
평소엔 잘 다니지 않다가 비만 오면 밖으로 나오던 한 아이는 점점 느려지더니 등이 소용돌이 무늬로 불룩해지고 결국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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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가 대표적)나 텔레비전 영화에서도 강세를 나타낸다. 나카다 히데오나 히구친스키 같은 최근 감독들은 과거가 아닌 현대 도시에서 벌어지는 \'괴상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괴담의 장르적 요소를 많이 발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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