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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망상기계들의 유토피아 (인간의 본성과 생명을 다시 생각한다).알렉산더 키슬러, 전대호 역, 뿌리와이파리, 200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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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인지 나는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사랑이 없는 세상에서 살수 있을까? 글쓴이는 우리가 이렇게 이들을 이해할 수 없듯이 책에서 나오는 인간들도 우리의 생활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로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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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런 차이점을 극복할 만 한 단 한가지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바로 그들의 바라는 미래의 최종 목적지는 평화로운 세상, 유토피아인 것이다. 우리가 그 수많은 기술과 기계를 발명하고 도덕적 원칙 그리고 법률 등을 만든 이유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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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 유토피아가 되기 위해 발전하는 것을 좋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이를 이어 디스토피아적 인 것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신이 창조하신 인간이 살아야할 이 세상에 인간이 만든 또 다른 인간이 공존한다는 것은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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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지를 시험해 보고자 한다. 도덕적 테두리를 넘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인간인지를. 그래서 그 모든 부조리함을 해소하여 자신의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는 인간인지를 시험해 보고자 한 것이다. 이 세상을 더럽히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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