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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영화를 몇 편 보지는 못했고 이청준 작가의 글도 <이어도>와 <선학동 나그네> 밖에 읽지는 않았으니 무어라 하긴 어렵다. 하지만, 감독이 말했던 사랑과 한을 억지로 찾아야 하는 것 자체가 영화를 더 퇴색 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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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정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인
이청준선생님의 선학동사람들도 읽었습니다.
서편제와 중간작품 그리고 선학동사람들이 세편 연작단편입니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니 책의 내용이 그림처럼 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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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편제와 소설 선학동 나그네
영화 소개
≪ 그 림 ≫
이청준의 원작을 바탕으로 어느 소리꾼 집안의 기구한 삶을 통해 한국인의 한을 훌륭히 표현한 임권택 작품. ‘판소리’라는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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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동 나그네> 임권택감독의 100번째 영화‘천년학’
감독소개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
1987년 <씨받이>로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수상
1989년 <아다다>로 몬트리올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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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갯마루 위의 빈 하늘에 백학 한 마리가 떠도는 것은 이 소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이였다.
그리고 이 소설을 다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펴고 그 부분을 읽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우두커니 고갯마루에 앉아 있던 그 오라버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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