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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파라는 새로운 미술 양식을 창조해 냈다. 피카소의 <풋나기 투우사>라는 그림을 보면 입체파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다. 그림에는 직선과 직각 등의 기하학적인 모양만이 나타나 있다. 물론 이 그림을 자세히 보면 어렴풋이 사람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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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파적인 추구를 발견할 수 있다. 또 나무를 쌓아올린 것 같은 입체표현에 뛰어난 루카 칸비아노, 프라체리, 독일의 뒤러 등도 입체파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Ⅶ.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과 피카소
피카소는 다양한 면을 지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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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적인 조형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중 입체파의 색채 경시의 경향을 다시 문제삼아, 다채로운 색을 동시적인 존재로 바꾼 것이 들로네의 오르피즘이며, 그의 이론이 마케, 마르케, 클레를 중심으로 한 청기사(靑騎士)운동에 미친 영향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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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의 전환에 미친 그의 공적을 인정하기 때문이며, 사실 J.그리스의 경우 후년의 피카소, 브라크에 비하여 입체파에 몸바친 경향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독일의 입체주의자로는 보통 슐레머, 바우마이스터를 들고 있다. 운동으로서 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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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的)으로 신문지나 벽지, 담배갑이나 트럼프 등을 화면에 붙여 가는 방법이며, 최초의 파피에 콜레는 1912년 브라크에 의하여 응용되었다.
물론 입체파의 파피에 콜레는 회화적인 의미에서의 테크닉이었으므로, 그것으로 바로 화면에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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