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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상징은 당시는 붉은 장미가 아니었다고 한다. 붉은 장미를 문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가문은 랑카스터 가문의 후계이자 장미전쟁의 최후의 승자인 튜더가문이었다고 한다. 장미전쟁이란 용어는 당대의 용어가 아니라 19세기에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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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왕가의 말기인 1601년에 제정된 엘리자베스법이며, 그 법이 1948년에 공식적으로 폐기되기까지의 350년 변천사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나라도 바로 영국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 이유로 지적될 수 있는 점은 영국 역사의 다양성이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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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왕가의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영국 성공회는 중세시대에 상실하였던 초대 교회의 예배 형태를 회복하였고 개혁된 교리 속의 고대적 형식을 추구할 수 있었다. 또한 공교회적 예배가 회복되었고, 로마 교황권은 부인되었으며 프로테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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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왕조에 의한 절대왕정이 수립됨으로써 중세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게 됩니다.
※ 장미전쟁(薔薇戰爭)
1455∼85년에 있었던 영국의 내란. 랭커스터왕조는 개조(開祖) 헨리 4세가 리처드 2세로부터 왕위를 찬탈한 것이므로 3대째인 헨리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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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왕조의 대가 끊기자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국왕 제임스 1세를 겸하게 되면서 스튜어트 왕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한 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아니라 두 나라를 겸임하는 경우는 많았고 우리나라로 치면 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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