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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이렇게 요약하고 싶다. 현실의 삶이 팍팍해질수록 자유가 그리워진다. 이때 장자로부터 다른 사람이 옳을 수 있으며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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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떠날 것이다 라는 등의 얘기를 입버릇처럼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그 바램들을 실행하기 위해 내가 투자하고 있는 시간들은 없다. 하지만 지금(바로 이 순간)하지 않으면 결국 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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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사상이 무위(無爲)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일반 사람들에게 그 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형이상학적인 생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장자의 사상과 관련이 있는 여러 서양사상과 동양사상을 예시로 들어 설명하면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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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무조건 거절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었을까?
옛날 제갈량은 자연에서 살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자연에 썩히지 않고 지위에 올라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파하였다. 장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은 속세에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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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사업에 전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이 사업을 하다가도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거나 상황이 나빠지게 되면 빠져나갈 구멍을 호시탐탐 노리며 항상 단기적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뭐든 되는 일이 없다. 배수의 진을 치고 죽기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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