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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지구의 아름다움과 그 생명력을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한라산 90℃, 후지산 87℃,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는 71℃에서 물이 끓는다. 한낮의 하늘은 붉지 않지만 저녁이 되면 점점 붉어진다. 이 책을 덮은 후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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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중심으로부터 재는 방법과 해양저에서 재는 방법이다. 지구 중심에서부터 산의 높이를 잰다면 에베레스트 산이 아니라 침보라소 산이 가장 높은 산이 된다. 한편 해양저에서부터 산의 높이를 잰다면 마우나케아 산이 가장 높은 산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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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분배 문제를 정치인들 손에만이 달려 있는 줄 알았는데, 수학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브로콜리 모양이 참 특이하다, 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저렇게 일정한 모양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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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온도변화에 따라 그 위기감을 지리절멸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가속화되는 현실에 노후가 불안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는 인류의 무지가 아닌 이기적인 인식의 오류로 비롯된 것이다. 여러 기술의 개발과 노력으로 현실을 타개하려는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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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이너마이트로 가공하면 무서운 폭발력을 자랑하는 니트로글리세린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환자를 살릴 수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과 막을 통해 소금이 스며들어 삶은 달걀을 짜게 만들고, 공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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