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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삐라로 묻어라』를 통해 현대 한국인들의 정치 사상이 어떻게 확립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현재에 우리들에게 뿌려지는 인터넷 TV 삐라가 어떤 유형인지 구분할 수도 있게 되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 북한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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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위치에 있던 그는 민추위 관련 수배를 받아오다 경부선 철로변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이철규(25세) 89.5.10
조선대생으로 조선대 교지인 \'민주조선\'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지명수배된 뒤 광주 청옥동 제4수원지에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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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에 나오지 않는 것이 되어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격이 되고 만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던 적지 않은 증언자들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다. 아직 중국에는 김일성과 유격대활동을 같이 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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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柱<김성주>라는 등식도 일제관헌자료에 의해서 허구로 밝혀졌다. 셋째, 이명영 교수가 주장하는 이른바 ‘김일성 행명론’의 논리적 무모성을 지적할 수 있다. 이명영 교수는 김일성이나 최현이 죽었을 때 그들의 이름을 따서 제2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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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항일유격대를 조직하여 일제와 싸운 것처럼 날조된 정치적 선전을 하였다.
그는 소련군의 힘으로 조선공산당 북조선조직위원회 책임비서, 북조선노동당 부위원장, 내각수상, 인민군 최고사령관을 맡고, 원수 칭호까지 썼다. 중앙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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