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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코페르니쿠스적 대전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모든 조직이나 인간 아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계속 진보해나가고, 또 그래야만 한다. 그런 진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전태일 평전』은 하나의 지침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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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위하며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했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병원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나는 이 전태일의 생애를 읽고 난 뒤, 많은 것을 느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는 것부터 대단한 것이고,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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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의 죽음이 있다. 한 노동자의 죽음으로 노동운동이 꽃피고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전태일 열사를 이어 산화한 수많은 노동 열사와 민주 열사의 명목을 빌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룰 때까지 노동자의 전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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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 구석은 늘 불안했다. 왜냐하면 지금의 이 행복이 너무나 짧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만약 전태일이 나를 보았다면 어떤 말을 해줄까? Ⅰ. 들어가며
Ⅱ. 감상평
Ⅲ. 70년대 노동자 투쟁의 특징과 역사적 의의
Ⅳ.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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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과 '전태일 평전'의 작가 조영래. 세상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자신을 죽이고 간 그들. 나는 과연 세상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하려는 일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각오는 되어 있는가 한 번 되짚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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