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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링고를 통해 개보다 더 못한 인간들을 비교해 주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3. 나오며
1980년 5월 광주가 화양시랑 겹쳐 보였다. 518에 대해서는 전해들은 말로만 들었다. 단지 사실만 들었기에 거기에 있던 사람들의 참상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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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이후의 성장은 <진이, 지니>의 감동의 원천이다. 진이에게 바로 그 트라우마 이후의 성장을 가능케 해준 동력은 그녀가 지금까지 실천해온 사랑과 공감의 에너지였다. 특히 생물학적 어미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인간 사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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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기존 정유정 작가가 쓴 장편 소설 중에서 가장 분량이 적다. 그 만큼 힘들게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고, 상당히 열심히 무언가 내용을 끄집어내기 위해 쥐어짜는 심정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 책 하나를 놓고 보면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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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중에서 본인이 많이 보고 마음에 들었던 작가를 선택해서 상기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글작가로 정유정씨가 출간한 책들을 다 보진 못했는데 이 계기로 인해 읽고 싶었던 책들을 선택해서 보아야겠다. 그리고 상기에서 설명한 그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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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특유의 문체, 스토리 전개의 특성인데, 이 때 속도감과 반전 등의 요소를 특히 부각시킴으로써 ‘지루하거나 무겁지 않음’을 강조한다. 정유정의 『7년의 밤』에 대한 광고의 다음 문구들이 그 예다. “서사의 스케일은 거대하고, 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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