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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했다. 또,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지 걸핏하면 그가 해대는 말. '토할 것 같았다. 역겨웠다.'등의 말들은 나중엔 나까지 짜증 나게 해서 그 말만 들어도 나까지 토할 것 같이 역겨워졌다.
빨리 읽어버리고 싶은 책이었다. 다 읽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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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종교화는 그 때까지의 상투적인 표현에서 벗어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에 대한 비평은 아직도 냉소적인 것들이 많습니다. 최근 그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면서 그에 관한 책과 전시회가 활발하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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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로센버그(Jerome Rothenberg), 린 헤이지니안(Lyn Heijinian), 마이클 파머(Michael Palmer), 데이빗 앤틴(David Antin), 수잔 하우(Susan Howe) 그리고 그 외 다른 시인들은 지시성, 주체성, 텍스트성 그리고 장르로서 시가 전제하고 있는 "자연스러움"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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