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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음식을 찾기에 좀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태상의 원리 적용에 따라 두 발로 걷게 되었을 뿐이다.
따라서 라에톨리에서 발자국을 남긴 호미니드들은 인간이 아니라 호미니드일 뿐이다. 완전한 인류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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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의미에서 루시는 인류의 조상으로 확고히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루시로부터 인류가 아프리카의 적도지방에서 발생하고, 유색이며, 모권제를 택한 모습을 보려는 것도 꽤 흥미로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에 실린 루시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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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그녀의 모습이 전혀 인간과는 다른, 원숭이와 오히려 비슷한 모습이라고 하더라도 이제 그녀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어쩌면 루시는 나의 직계 조상이 될 수도 있었다. 그리고, 이브의 일곱 딸들, 비록 브라이언 사이키스는 우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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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아니다”3월 1일
중앙일보(1997), “네안데르탈인 인류조상 아니다”, 7월 16일
최복규(1992), <한반도 상고사의 ‘잃어버린고리’ 중석기 시대 찾았다>,《세계와 나》,9월호
코팡, 이브,『루시는 최초의 인간인가』, 임봉길 옮김, 한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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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신들을 모시는 다신교 민족이었다. 특히 천둥과 번개의 신 빼룬은 특별한 숭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이교신앙에는 졍교한 조직이나 제도적 발전이 없었다. 조직화된 사제계급이나 제대로 모습을 갖춘 사원도 없던 루시인들로서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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