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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역사를 너무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대결 구도로 파악하고, 새로이 등장한 지배층 역시 이전과 다름이 없다는 식의 인상을 준 것이 크게 아쉽다. 오함이 의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반복되는 것 같은 역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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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물화에 의해 사무역(私貿易)이 성행하였는데, 북경에서는 조선사신이 머무는 회동관(會同館)이, 서울에서는 명사가 머무는 태평관(太平館)이 사무역의 중심지였다.
명에서 제정한 명률(明律)은 조선 초에 《대명률직해(大明律直解)》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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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전』, 북경, 1949.
Ho, Ping-ti, 『명청 사회사론』, New York, 1962.
吳金成, 「일본에 있어서 중국 명청시대 신사층연구에 대하여」『동아문화』15, 1978.
夫馬進, 「明末反地方官士變」『東方學報』52, 1980.
吳金成, 「중국의 과거제와 그 정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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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장전》, 지식산업사
이명근 편역,《중국역사, 하권》, 신서원
중국 근대사
원말(元末)에서 명초(明初)까지
목 차
1. 서 설
1
2. 혼란스런 원말(元末)
1
3. 백련교도의 흥기
4
4. 난세에서 통일로
5
5. 명의 개국, 다시 평화의 치세로
7
6. 결 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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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혁명을 배반하고 승리의 열매를 가로챘다\" 는 식의 지나치게 경직된 유물사관의 적용은 이 책의 어쩔 수 없는 결점이지만, 명대사의 고전적 명저라는 이 책의 지위를 훼손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은 소설처럼 흥미롭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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