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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고 있다. 하루하루를 무사히 끝내야 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한 번 쯤은 주위를 돌아보고 얘기를 하면서 살아야 여유롭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웃의 삶을 바라 볼 수 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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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조금 더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아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은 있는 것 같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몇 번을 읽어도 그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여서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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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배운 점은 어떤 사람 눈에 안보인다고 몰래 범죄를 저지르고 하는 파렴치한 행동은 정말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보이던 안보이던 인간다운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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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외적인 즉, 독자의 눈먼 상태도 회복시켜준다는 사실에 그의 글을 다시금 숙고하게 된다. 이야기 내부에서 어디서도 지식과 지혜의 부족으로 지치지 않는 다는 것, 사마라구의 강철 같은 소설적 지구력이 내심 부러워진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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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회의 발전 가능성, 도약 가능성에 대해 작가는 그 대답을 망설이고 있으며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작품 속에서 드러난 인간 사회의 회의적인 시선에 대해서 이러한 문제들이 우리 사회 구조가 가진 본질적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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