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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심지어는 경멸로 살아 왔던 나의 작은 지도가 이제 밖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시야만이 바뀌어진 것이 아니라 바뀌어진 시야에 따라 나의 마음과 행동이 동시에 변화되고 있다. 아마도 나와 마찬가지로 한비야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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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 꿈이었던 7년 동안의 세계 오지 여행을
끝내고 세계 긴급구호 팀장이 된 한비야님.
왜 힘든 긴급구호를 하느냐는 질문에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내 피를 끓게 만들기 때문이죠."
----출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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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씨처럼 긴급구호의 현장에 있진 못하더라도 내게 있는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 또 다른 의미 있는 긴급구호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진정한 인간미와 사랑 그리고 강인한 의지에 대한 것이 오랫동안 가슴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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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다시 내 삶의 목표와 지금의 나의 위치에 대한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 역시 목표를 넘고 넘어서 ‘지도 밖으로 행군해야지’ 하는 생각은 당연한 것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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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바람의 딸 \'한비야\'이다.
처음 저자를 접하게 된 것은 바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참 대단한 여자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지구를 세바퀴 반이나 돌고 한국에 귀국해서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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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연민을 표시하며 훗날 타국 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은 제가 생각하던 ‘이상적인 외교관’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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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가져야 길을 떠날 수 있는 건 아니다.』 한 비 야-
듣는 순간부터 나의 좌우명이자 신념이 된 말이다. 여행에 관한 말이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인생에도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이다.
한비야! 그녀가 책을 통해서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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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했던 한비야 씨의 큰 이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무미건조하던 일상은 지도 밖으로 행군할 준비과정으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이 작은 나라를 베이스캠프 삼고, ’세계로 향하자‘라는 원대한 포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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