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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바른 행위의 내면적 강제력을 계발하는 사회이기보다는 수치에 대한 문화적 기제가 발달해 있으며 따라서 그들은 모든 행위를 수치를 당하는 것인가의 여부에 의해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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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처롭게도 상처받은 이름이여, 나의 가슴은 참상으로서 너를 깃들게 하리라.'는 셰익스피어의 말을 헌사로 놓은 의도에서 그의 내면의 뜻을 알게 된다.
우리는 세계명작을 섭렵하면서 여러 인새의 단면들을 경험한다. 우리가 사는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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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하게 되는 요인에는 이러한 인간의 근원적 문제를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데에 있을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1821 ~ 1881)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 문호. 소설가.
모스크바에서 가난한 군의관의 아들로 태어나 포공 학교를 거쳐 장교로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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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 또한 그 자연의 파괴에 따른 결과를 요구하고 사용함에 익숙해져 있지만 본질적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과학자들 도한 그러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이 자신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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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우정과 믿음 그리고 정을 친구들과 쌓아가도록 다짐을 해 본다. 먼 곳에서 무엇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일상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된 나를 내가 본다.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진정 그것에 미쳐야 한다. 그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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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에 적잖이 놀랐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사상은 현재의 상황에서 고찰해 볼 때, 현실보다는 지나치게 이상을 강조했다는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위대한 사상가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사상에서 부족한 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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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그러한 믿음을 얼마나 잘 실천하고 역경을 통해서 자신의 믿음을 확식하고 의지를 굳건히 햇는냐일 것이다.
이처럼 신앙에 대한 믿음이란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 점을 간과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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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라다크로부터 배운다■■라는 소제목아래에서 보여지듯이 맹목적인 과학의 발달과 개발을 통한 문명의 혜택은 결국에는 파멸로 이르는 지름길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그러한 발달과 개발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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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좋을 것이다. 어두운 이미지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절망이나 좌절보다는 그들이 가지는 인간미, 사랑을 돋보이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수난을 그린 아리랑에서도 조정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는 그 시대를 암울하게 그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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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습니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그들의 눈을 뜨게 하실 수 있다는 명료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한 종교인의 생을 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종교적인 색채를 띄게 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인간답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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