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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있다 하여 그것이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행복의 의미는 고통의 부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행복은 고통을 동행자로서 인정할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행복, 사랑, 기쁨 등을 외부에서, 타인에게서 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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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면 얼마든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치셤은 신앙에 대해 고통스러워한다. 밀리처럼 아무 고통스러운 투쟁 없이 무조건 믿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나또한 신앙과 믿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있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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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늘 이렇겠지... 이렇게 간신히 신학교를 졸업한 프랜치스는 어느 작은 성당에 보좌 신부로 부임하게 된다. 하지만 또 그를 못 마땅히 여기는 주임 신부 때문에 중국 선교를 나서게 된다. 하지만 중국 선교에서도 원장 수녀와 마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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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차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삶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봄일 것이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 인생은 나이에 상관없이 항상 청춘일 것이다. 진정으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화해하는 삶을 산다면 매일이 천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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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산다. 지금 우리 몸은 참 형편없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점점 나빠지고 병든다. 목사라고 병들면 추하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은 이렇게 살다가 영혼만 천국에 가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육체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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