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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들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을 그들의 저서를 통해, 짤막한 대화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한 것이 첫 번째 철학콘서트였다.
그에 반해 철학콘서트2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예사롭지 않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대를 잇는 아리스토텔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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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 「존재와 시간」을 가지고 (위의 인물들과 같이) 하이데거를 찾아가 그의 밑에서 공부 했을 것이다. 이 까다로운 철학서를 이해하기엔 나의 지식이 가볍고, 하이데거는 자신의 방대한 지식을 압축하고, 압축해서 적어놓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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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로 한정할 때만 타당한 것이고, 퇴계 철학의 전체 체계를 보여주는 철학서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성인이 되는 것이라고 해야 더 타당성을 갖는다.
『성학십도』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모두 열 개의 도와 설로 이루어져 있는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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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자택, 두 번째 차, 평면TV, 해외여행이라는 결핍을 충족시키는 활동을 하면서 휴식을 하고 있다. 현대적 생필품의 한시성 역시 역사적으로 비교해 보면 더욱 더 분명해 진다. 농업경제에서 결핍의 극복은 15000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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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서이다. 이에 우리는 애덤 스미스를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러마지 않는 것이다. 물론, 그의 이론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자유방임주의는 자유방임주의형 시장경제의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오늘날에 와서는 시장과 정부개입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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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특히 동서의 철학서를 읽고 내 나름대로 소화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읽은 책을 다른 사람들과 토론할 수 있는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밀의 ‘자유론’에 나오는 것처럼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서로의 잘못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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