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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적으로 나와 있는, 환경의 영향에 의해 결정되는 제한적 자유의지를 인간이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또한 그것을 극복해야 진정한 자유의지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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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생겼을 때 그 맘의 욕구를 해결해줌으로써 권력이 생기는 것이다. 또, 권력이라는 것은 있을 때는 주위의 것은 보이지 않고 오직 앞만 보여서 자신이 편의를 위한 쪽으로 치우쳐 나아간다. 나중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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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먼트』. (2001), 센터 필름스.
한곽희. 「실험 도덕 철학(experimental moral philosophy)의 도전에 대한 비판적 고찰」. 철학, 140, (2019), 153-177.
이민재. 「아크라시아 문제에 관한 실험윤리학적 해석 연구」. (2018),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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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넘어 집단최면의 수준까지 이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도 이 영화에서 타렉은 브룩스를 죽이지 않았다. 그를 살림으로써 인간이 순전히 악하지만은 않다는 메시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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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속에서 실현되고 발현될 때에만 논의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마치 인간에게 불변하는 본질이 있는 것처럼 인간본성을 선-악이라는 가치개념으로 한마디로 규정지어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본성에 대한 무의미한 논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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