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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례와 출산의례 시 나타나는 여러가지 금기 사항을 한국과 세르비아를 비교해서 살펴보았다. 이러한 금기들 중에는 ‘부인이 수태 후에는 지아비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아야 한다.’ ‘임부는 음주를 금해야 한다’ 등의 합리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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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문화로부터 비롯된 새로운 형식으로 전통이 계승된 우리 문화임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문헌
허재영, 『생활속의 금기어이야기』
신명래, 「고전서사문학의 태몽담 연구」, (2014.12)
칼 구스타브융(이부영 외), 「인간과 무의식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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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관련된
여성 금기어
산모에게 처녀가 밥을 해주면 해롭다.
초하룻날 계집애를 낳으면 언짢다.
산고로 죽은 여자는 도중에 세변 내려놓지 않으면 나쁘다.
어린애 낳고 사흘 안에 동냥주지 않는다.
어린애 낳고 초상집에 가면 해롭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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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시하고 있기 때문에 출산율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그러므로 종교를 통한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키는 것도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③ 미래와 행복에 대해 확신이 서는 사회 분위기 조성
양육비 부담의 증대로 애를 낳는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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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나 출산과 관련하여 그것이 부정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은 죽음과 더불어 부정과 관련된 대표적인 금기의 대상이 있다. (김열규, 1978) 구체적으로 성별과 관련된 금기어의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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