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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를 아직까지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게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특이한 것은 이 떠돌이 무사의 이름이 영화가 끝날 동안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영화의 속편을 기대하며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요짐보를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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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텔레비젼, 위성방송, 영화채널의 보급률 비교
3. 홈비디오 대여 및 판매
Ⅲ. 일본영화와 공포영화
Ⅳ. 일본영화와 한국영화
Ⅴ. 일본영화와 친일영화
Ⅵ. 일본영화와 구로사와아키라
Ⅶ. 일본영화와 식민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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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아키라 영화가 <7인의 사무라이> 이후 초기의 도덕적 관심을 버리고, 주로 슈퍼맨 사무라이에만 의존함으로써 뚜렷한 퇴보를 겪어 왔다는 평가가 있다. 그건 어쩌면 그간의 얻어진 명성이 너무나 껐기 때문인 것 같다. 절정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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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물이었다. 이렇게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은 주인공 츠바키 산쥬로의 도움을 받으며 점점 성장해가는 아홉 명의 젊은 무사들을 통해 60년대 일본의 새로운 세대에게 교훈을 전해 주고자 하였던 것이었다. 이러한 교훈적인 메시지 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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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 아키라는 영화 역사상 손꼽히는 명감독 중의 명감독이다. 그런데 참 부럽다. 그 명감독이라는 지위를 42세에 베니스 영화제에서 라쇼몽의 수상으로 거머쥐게 되었으니 말이다. 속된말로 불혹의 나이에 지존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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