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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지구가 속해 있는 우주는 많은 비밀에
쌓여 있지만, 우공이산과 같은 인간의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풀지 못한 영원한 미스터리도
아닐 것이다.
어떠한 수사를 붙인다 해도 ‘코스모스’의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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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인간의 개개인을 ‘소우주’ 라는 개념으로 표현한다. 그런 점에서 <코스모스>는 내용에서 제목에 이르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탁월함을 갖춘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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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졌다.
책을 읽으며 우주가 얼마나 정밀하고 세세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지 느낄 수 있었다. 과학적 내용뿐만 아니라 알렉산드리아의 연구 풍토 등 인문학적 내용도 담고 있는 질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사진이 많아 확실히 흥미유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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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지식보다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더라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었다. 그저 저자를 가이드 삼아 끝없이 신비로운 우주를 구경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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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칼 세이건을 찾는 여정에 합류한다. 스티브가 테라와 관계가 틀어져 스티브는 화가 나서 앨릭스에게 우주에 로켓을 올릴 꿈은 접으라고 한다. 실망해하는 앨릭스에게 테라는 그런 말은 귀담아듣지 말라고 한다. 칼 세이건을 찾는 여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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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활쏘는 솜씨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글 공부 보다 사냥과 성 밖에서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했다. 이런 양녕의 무능력함을 보고 백성들은 실망을 하게 되었다. 이 소식은 온 백성에게로 퍼져 나갔고, 태종 귀에까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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