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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우리와 하나였었고,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우리의 형제나라가 이런 참상을 겪고 있을 수가 있는지 실감나지 않았다.
특히 이 영화를 보며 인상깊었던 부분이 있다. 바로 용수가 가족의 일로 괴로워 하며 자신이 일하는 공장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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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속상한 마음과 정말 먹을 것이 없어 아들이 좋아하는 개를 죽이고 엄마에게 개고기를 먹인 그 아픈 심정들을 생각 하면서 한없이 내 마음이 아팠다. 가족이 모두 굶어 죽을 것 같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아버지는 끝내 가족을 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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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북한주민들의 비참한 생활과 그 처절한 운명을 작품화하여 그들의 훼손된 인권을 낱낱이 드러내었다. 영화에 비쳐진 그들의 삶의 모습은 한마디로 충격적이었으며 그것이 조금의 과장도 없는 바로 북한 주민들의 현주소라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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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행복이라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북한이라는 특수 소재를 이용한 가족애의 대한 많은 생각을 주는 영화다
영화를 보는 동안 내가 그 인물이 된듯 불안과 안타까움을 느낄 정도로 영화의 내용이
전개가 잘 된 작품인듯 하다
실화이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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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야만했던 아버지...그리고,그 아버지를 따라 압록강을 건너야만했던 열한살 어린소년의 가슴아픈 이야기다.
2007년 북한 함경도 탄광마을의 세가족.
아버지용수, 어머니용화, 그리고 열한살 아들준이..
그들은 넉넉하지 못한 삶이지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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