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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니었다.
o 지금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들도 영화 속 주인공의 경우처럼 절박한
무언가를 향해 목숨을 걸고 탈북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미쳐서야, 지금
우리와 같은 나라에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탈북한 사람들이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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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브로커 역으로 나온 오연정씨는 실제로 탈북자라고 한다. 그 분에게도 영화 속 준이보다 더 어린 아들이 있었다. 차마 낮에 두고 갈 수 없어서 한밤중 자고 있는 아들 앞에서 석 달만 기다리면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하며 울면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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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에서 자리 잡고 일어서기까지
동정보다는 관심어린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이 영화는 조감이 탈북자이며 영화에 출연한 다수의 인물이 탈북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연기에 힘을 실어 현실감이 더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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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 참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국민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양보하는 길만이 우리가 살길 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또한 법과 질서가 바로 서 안정된 국가건설과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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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지 국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국민을 속이고 인권을 유린하는 불의(不義)의 공산주의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 20세기 후반의 역사가 그것을 분명히 증명해 주었다.
정말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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