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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론 연구』(새문사, 1994), 8쪽.
시켰으며, 이러한 정신사적 변화에 상응하는 문학으로서 전환기의 판소리 사설 정리와 방각본 소설의 본격적인 유행 등의 전통을 계승하여 역사소설·전기소설·토론체 소설 등이 창작되었다.
또 이 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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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설에서 악인의 편에 서서 그들의 적악을 돕는 종(특히 여비)의 등장은 그들 종의 신분상승 의지를 반영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신소설의 인물설정의 방법은 평등사상이 당시의 시대사상으로 만연되고 있었다는 것과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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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작품 외에도 앞서 제시한 역사전기 소설, 토론체 소설, 번안소설, 군소 작가들의 흥미 위주 통속 소설 등 다양한 작품군들이 있다. 작품의 세세한 분석도 필요하겠으나 신소설이라는 이름 하에 이렇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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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지향하는 근대 전환기 소설의 부단한 실험정신은 역사전기체, 몽유체, 토론체 소설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서 나타났고 이러한 현상은 소설사적 의의를 지닌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신파극은 개화의식의 확산, 근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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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체 소설이었다.
『한국소설문학대계』, 「신소설」, 이인직/ 이해조/ 안국선/ 신채호, 동아출판사
『한국근대소설사』, 김영민, 솔
『한국근대소설사론』, 「이해조문학연구」, 창작과 비평사 1. 작가 소개
2. 배경
3. 인물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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