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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나오는 것임을 잊고 싶은 것이다. 수세식 변기의 손잡이를 누르는 순간, 똥은 잊어버리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인간은 똥을 그렇게 푸대접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지 않을까?
번역 원고를 수정하는 동안 톱밥변기를 세개 만들어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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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이미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이책에서 실증으로 보여주었듯이 톱밥변기가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된다면 생활 하수의 감소로 지하수의 오염과 물 부족사태를 해결하고 요즈음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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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으로 톱밥변기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그려 놓았다.
이 책을 펴면 가장 처음 부분에 \"인분을 퇴비화하는 사람은 밤하늘의 별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다.\"는 글이 있다. 나는 조셉 젠킨스가 쓴 한 권의 책을 덮으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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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나도 언제라고 장담은 못 하겠지만 분명 나중에 전원생활을 할 기회가 온다면 톱밥변기를 한번은 사용해 보고 싶다. 이 책의 작가 말처럼 똥이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사리는 만병통치제가 되길 기대해 본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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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변기’를 권장한다. 변기 뚜껑 밑에 운반이 가능한 똥통을 설치한 것으로, 용변 때마다 켜켜이 톱밥을 뿌려두었다가 웬만큼 차 오르면 따로 마련한 퇴비장으로 옮겨놓는다. 톱밥 변기와 퇴비장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저자가 글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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