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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의 전통을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지금까지 스페인에서 투우 경기를 줄인 지역은 북동부 카탈루냐 지방이 유일하다. 이 지방에서는 바르셀로나와 약 20개 지방자치체가 자체적으로 "투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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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사를 위협할 정도로 힘이 넘치던 소가 쓰러져 돌처럼 굳어 투우장을 끌려 나가는 모습을 보고 환호를 지르는 관중들의 모습은 다시금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준다. 더군다나 많은 스페인 사람들도 자신들의 전통 문화인 투우를 반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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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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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사가 벌이는 죽음의 대결 속에서 대개는 소가 백전백패하게 되어있고 패배한 소가 반드시 죽어나가기에 잔인한 불공정 게임이라는 비판도 물론 있다. 그러나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투우에 열광하고 있다.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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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 남부 지방의 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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