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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하에서 그들은 국가의 발포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떠난다. 결국 이들은 파피용이라는 거대한 우주선에 탑승하여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약에 성공한 것이다. 이들은 이 우주선 속에서 그들만의 규칙을 만들고 사회질서를 수립하여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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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과 법이 필요한지를 되짚어 보고 있다. 파피용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지만 그 우주선 안은 우리네의 과거다. 법도 없고 돈도 필요 없던 곳에서 법이 필요해지고 어떻게 지도자가 생기게 되고 감옥이 생기게 되며 규범이 만들어지는지를 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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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호에 대해 막연하게 기대와 상상도 해봄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당신이라면 파피용호에 탑승하겠냐고 묻고 싶었다.
5. 느낀점 (독후감)
읽다 보니 머릿속에 장면들이 나도 모르게 그려져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의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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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시 존중되어야 할 것이 바로 그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사회원들간의 약속인 법을 지키는 것이며, 이러한 법을 지키기 때문에 현재 안정된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소설은 그 자체로 인간의 상상력을 대변하는 도구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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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풍부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상과학 소설 안에서는 당연히 안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일도 책안에선 이루어지고 내게 상상력을 불어 넣어 준다. 이 책은 내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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